Cafe Ocean 97, 시원한 느낌의 송도 카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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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생각날 것만 같은 시원함

송도 Cafe Ocean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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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자친구와 송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전부터 바다보러 놀러가자고 한 거 이번에 다녀왔는데요.

 

놀러가기 전 날, 다음날 비가온다는 날씨 예보를 보고 조금 걱정했지만 날씨가 엄청 맑아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송도 여행 계획하면서 여기저기 예쁜 카페를 찾아보다 저의 마음에 쏙 드는 카페를 찾아서

 

송도 도착하자마자 들려봤습니다.

 

제 마음에 쏙 든 Cafe Ocean 97 포스팅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카페 외부 모습입니다. 카페가 조금은 작아보이지만 입구부터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내부를 보시면 더 그렇게 느끼실 거에요.ㅎㅎ

 

위치 : 인천 연수구 송도동 84-2 B동 101호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카페 오션97의 시그니처 메뉴는 오션크림소다, 오션스무디. 오션라떼, 오션에이드, 오션슈페너 입니다.

 

카페 이름처럼 바다를 담은 듯한 음료들이 시그니처 메뉴로 있습니다.

 

 

 

 

 

야외에는 두 팀 정도 앉을 수 있는 자그마한 테라스도 있었는데요.

 

바닷가 주변에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처럼 분위기를 살려서 잘 꾸며놨는데 마음에 듭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내부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보기만해도

 

바다냄새가 물씬 나게 꾸며놓은 모습이랍니다.

 

내부인데도 마치 해변가에 있는 야외 카페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전반적으로 카페 외부서부터 내부까지 바캉스를 온듯한 느낌이 나게끔 꾸며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D

 

 

 

카페 오션97의 대표 동물은 고래인가봐요. 여기저기에 고래가 있었답니다.

 

한 쪽에는 감성적인 고래 일러스트, 한 쪽에는 귀여운 고래 그림이 있습니다.

 

 

 

 

 

메뉴판 사진인데요.  메뉴판도 푸른 색으로 되어있어 시원한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참 많았는데, 이왕 온 거 시그니쳐 메뉴를 먹고 가보자고 얘기하며

 

저는 오션 라떼, 여자친구는 오션크림소다를 시켜보았습니다.

 

주문한 메뉴 기다리면서 카페 엄청 이쁘다고 수다떨며 사진을 막 찍었네요~ㅎㅎ

 

 

 

 

 

드디어 기다리던 음료가 나왔네요.

 

여자친구가 시킨 오션크림소다는 귀여운 야자수 튜브와 함께 나왔는데요.

 

여자친구는 튜브에 공기가 조금 더 차있었으면 좋겠다며 말했지만 저는 정말 귀엽고 마음에 드네요.

 

 

오션크림소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부드러웠고 먹다보면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 뽕따 맛이 나더군요.ㅎㅎ

 

오션라떼는 일반적인 라떼보다 더 부드럽고 단맛이 나서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특히 오션라떼는 커피를 잘 못먹는 여자친구도 맛있다고 몇 입 뺏어먹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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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도착하자마자 처음 들른 카페 맛집, 송도 Cafe Ocean 97,

 

여행 시작부터 예쁘고 맛있는 카페에 가게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

 

여러분들도 송도 놀러갈 일이 생기시거나, 한여름 시원한 바캉스를 느끼고 싶으시면

 

한 번 들려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