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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하아빠 일상

한국사 책 추천 "수능 한국사 읽기책"

by 은혜공인 2020. 1. 3.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이 되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저는 저희 딸이 수험생이라서 알고 있었지만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모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한국사 책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이비에스 최태성 선생님이 쓰신 "수능 한국사 읽기책"입니다.

여러분들도 책 표지를 보고 우리가 평소에 보던 책 표지오 달라 당황하셨겠지만 저도 책 표지를 보고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ㅋㅋㅋㅋ

책 표지가 이런 이유는 최태성 선생님은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여야 하고 그런 선한 의미를 책의 얼굴인 표지에 담아보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서 과감하게 책의 얼굴을 바꾼 것이라 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도 책의 표지 하나로 이렇게 큰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책의 목차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처음 책의 목차를 보고 20강이나 되어서 책을 읽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빨리 읽을 수 있었습니다.

뭔가 한국사 1타 인강 선생님이 쓴 책이라 그런가 싶었습니다 ㅎㅎㅎ

 

책의 처음 시작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이 문구는 공부로 치면 학습 목표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을 포인트 잡아서 읽어야 하는 지 알려주는 표지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그 챕터의 책을 읽기 전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는 역할도 했습니다.

 

 

보통 역사서라고 하면 글씨만 빽빽한 책이라고 오해하실 수도 있지만 최태성 선생님의 "수능 한국사 읽기책"은 교과서보다도 더 그림이 많고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그림이 많은 책은 역사에 흥미가 있는 초등학생도 읽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최태성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인 파악하기 쉬운 판서도 책 중간 중간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런 판서가 글 중간에 있으니 글을 읽다가 한 번 정리하는 효과도 되고 역사의 흐름을 잊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렇게 글 중간에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얘기하지만 집중력이 보통이거나 낮은 사람들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보입니다 ^^

 

그리고 한 챕터가 트게 마무리되면 그 챕터의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판서가 정리되어있습니다.

보통 역사와 관련된 책을 읽다가 보면 다른 포인트로 새는 경우가 많은데 최태성 선생님은 그걸 아시고 깔끔하게 정리해놓으신 것 같습니다.

딸에게 물어보니 인강에서도 판서 정리가 정말 깔끔해 공부하기에 정말 편하다고 하더군요.

책 내용도 너무 가볍지 않고 중간중간에 사료도 많아서 정말 만족하며 읽었던 책입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에 한국사에 관심이 많든 적든 이 책을 한 번 소개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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