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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하아빠 일상

고등학생 영어 단어책 추천 "어휘끝"

by 은혜공인 2020. 1. 10.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저희 딸이 공부했던 영어 단어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영어에서 제일 중요한 건 단어라고 하죠 ~ 단어만 알면 거의 절반은 해석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딸이 3번씩이나 돌려봤던 "어휘끝"이라는 책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기본과 수능으로 나눠져있는데요.

저희 딸은 기본은 딱 한 번만 보고 수능은 세 번 정도 봤다고 하네요~ 확실히 반복이 공부에서 제일 중요하니까 많이 반복을 했던 것 같네요.

저희 딸이 단어가 너무 싫다고 했는데도 이 책은 끝까지 보더라구요

 

 

먼저 고교 기본 어휘끝을 보겠습니다~ 책 색깔은 눈에 엄청 띄는 빨강색? 주황색? 입니다.

책 표지 재질도 상당히 좋고 내부 종이 재질도 너무 좋았습니다.

공부할 때 예민한 학생들은 종이의 질도 본다고 하는데 그런 학생들도 만족할 것 같네요~

 

 

어휘끝 단어책은 이렇게 챕터별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저희 딸은 부사와 전치사까지 잡아주는 단어책이라서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저희 딸은 중학생들도 보기 좋은 책이라고 중학생들에게 추천해도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안에 작은 그림도 그려져있어서 단어 외우기가 더 쉽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그림과 함께 연상해서 외우면 더 잘 외워진다고 하네요~ 그림도 너무 오바스럽지 않고 적당해서 연상하기 쉬울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딸이 이 부분이 "어휘끝"에서 제일 화나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는 부분입니다.

혼동어휘편인데요 외울 때 너무 힘들지만 이렇게 정리를 잘해놓은 책이 없어서 이 책을 거의 닳을 정도로 봤다고 해요~

 

저희 딸이 고교 기본 어휘끝인데도 불구하고 크게 동그라미 쳐놓은게 보이시죠? ㅋㅋㅋㅋ

이렇게 정말 비슷하게 생기고 스펠링 하나만 차이나는 단어들을 전부 모아놓은 챕터입니다.

제가 잠깐만 봐도 어려워 보이는데 어떻게 저희 딸이 공부했는지 궁금해지네요

또 다의어는 다의어대로 3~4개의 뜻을 외워서 공부했다는데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ㅠㅠ

 

 

이제 어휘끝 수능편을 보겠습니다~

책 표지와 내부 종이의 재질은 고교 기본과 똑같지만 책 표지의 색깔은 초록색입니다.

요즘 단어책들은 색깔도 비슷하고 디자인도 비슷해서 헷갈리는데 어휘끝은 눈에 확 뛰는 디자인과 색깔이라서 찾기 쉽더라구요

 

 

어휘끝 수능도 고교 기본과 책의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대략 서른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고 그 속에 7~8개의 유닛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수능편이라서 그런지 단어의 수준이 확 올라가는게 저의 눈에도 보이더라구요 단어의 개수도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저희 딸의 단어 외우는 꿀팁은 단어 밑에 같이 있는 예문을 자주 읽고 해석하면서 외웠다고 하네요.

특히 어휘끝 수능편은 수능에 나온 문장들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어뿐만 아니라 구문 공부도 같이 되어서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영어가 절대 평가가 되어 많이 무시하고 쉽게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생각보다 외국어이기때문에 순ㅇ에서 1등급 맞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능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데에는 많은 방법이 있지만 저희 가족은 모두 영어 공부의 1순위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를 뭐부터 해야될 지 모르겠는 분들은 꼭 어휘끝 단어책이 아니라도 자신에게 맞는 단어책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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