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S-BRT, 제4차 광역교통 단축 시행

---

성남시 S-BRT,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

한동안 말이 오가던 성남시 S-BRT 사업이 드디어 시작되는듯 합니다.

 

산성 대로에서 성남 대로까지 총 연장 10.2km 사업비 총 419억원 중 국비 50%를 확보해

 

2025년 내 단축 시행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성남시 남한산성 입구에서 단대 오거리, 모란 사거리 등을 지나 복정역 사거리를 잇는 성남시 S-BRT 사업이

 

제 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었답니다.

 

S-BRT (슈퍼-간선급행버스 체계)는 급행 버스 체계에 지하철 시스템을 접목한 것으로

 

운행 시 전용 차로를 이용해 우선신호체계를 적용받아 지하 도로나, 교량, 교차로에서도 정지하지 않고

 

달릴 수 있어 지하철 같은 버스로 불릴 예정이랍니다.

 

산성 대로 (1단계, 2024년 준공 예정) 구간에 성남 대로 (2단계, 2025년 준공 예정) 구간을 더해

 

L형 연계 축을 만들어 서울 송파 대로, 헌릉로 (설계중) BRT와 연계할 계획이랍니다.

 

성남시는 광역 BRT로 지정되면서 국비를 추가 확보하게 됨에 따랄 당초 2027년으로 계획했던 준공 시점도

 

2025년으로 앞당기기로 하고 사업 지중 국비 50% (209억원) 이외의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협의해 도비를 추가 매칭할 계획인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S-BRT는 경전철 사업비의 10분의 1, 철도 사업비의 20분의 1 이하 비용으로 지하철 효과를 내는

 

저비용, 고효율의 선진 교통 시스템이라며 상권, 생활권 및 본도 심 재생사업 활성화와 함께

 

기존 시가지의 교통 여건도 혁신적으로 개선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답니다.

 

한편 성남시는 이미 산성 대로 S-BRT개발 계획을 포함한 성남시 간선급행버스 체계 도입과

 

버스전용차로 개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성남시 S-BRT 계발계획) 용역을 5월에 발주하고 내년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입니다.

 

현하 아빠 생각에 성남 S-BRT사업이 마무리되고 나면 구도심의 교통이 혁신적으로 바뀔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