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은행 1동 재개발과 가로주택정비 사업

 

성남 은행 1동 재개발&가로주택정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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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은행 1동은 2012년 성남시 도시환경 정비 계획에서 주택재개발 지역으로 포함되며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곳입니다.

 

은행 1동은 98,944㎡에 세대수 3,815 가구가 거주 중으로 소형 빌라가 전체 세대에 70%가 넘을 정도로

 

소형평수의 빌라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주택의 노후도가 높아 재개발이 꼭 필요한 지역입니다.

 

한동안 외지인들이 소액으로 은행 1동에 투자하는 붐이 일기도 했는데

 

새로운 2030 도시환경 정비 셰획에서 제외되고 5월 정비예정 구역세어 해제되고 지역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답니다.

 

 

성남시에서 2030 계획을 발표하면서 꽤 많은 기존 재개발 구역들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재개발 지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재개발이 제외된 구역들이 대부분 성남시 주거환경 정비 사업 기본 계획이 다시 발표되는

 

2030년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 재개발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가로주택정비 사업으로 방향을 잡아

 

현재 성남에 꽤 많은 지역들이 가로주택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은행 1동도 재개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재개발 지역에서 제외되고

 

한동안 가로주택정비 사업을 진행한다는 이야기가 돌더니 이제는 2023년 2030 정비 계획의 중간평가격인

 

타당성 보안 검토가 이루어지는데 이때 은행 1구역이 다시 재개발 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심리때문인지 다시 재개발을 추진한다고 지역주민들과 추진위에서 동의서를 다시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성남시의 토지면적과 기존 세대수를 고려한 단편적인 사업성 검토만으로 은행 1동의 정비예정 구역 해제는

 

현하 아빠 생각에는 주민들의 염원을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은행 1동의 재개발이 어떤 방식으로 다시 추진될지는 모르겠지만 성남시에서 용적률을 완화해주고

 

노후된 빌라촌을 재개발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른 지역들도 전면 재개발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추후 재개발이 될 지, 다수의 의견에 따라 가로주택정비 사업으로 추진될지는

 

새로운 정보가 올라오는 대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