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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커피이야기

분당 서현동 티제이커피 전문점 마나님 생일 파리~~~~

by 은혜공인 2016. 6. 7.

오늘은 우리 마나님 생일이라서 가족들과 집에서 생일 파티를 하고 분당 서현동 티제이커피에거 간단하게

 

유자망고 빙수를 먹었 답니다,

 

우리 아들 용돈 모아 엄마생일케잌을 사고 우리 딸은 엄마 생일 이라며 입생로랑 립스틱을 사주었는데

 

현하아빠는 말로만 생일축하한다고 하고 정작 선물은 사주지 못했네요,

 

참 못난 신랑 이지요,

 

그런데 화장품도,악세사리도 좋아하지 않아 뭘 사야할지 참 난감 해서 돈으로 줄까 하고 물어보니 괜찮다며 나중에 사고싶은거 있을때 그때 사달라고 하네요,

 

이렇게 말해 놓고 나중에 후한이 있는건 아니겠지요,

 

ㅋㅋㅋ

 

 

 

 

요건 우리 아들이 엄마를 위해 준비한 투썸플레이스 딸기무스케익 이랍니다,

 

명절이나 친척 분들이 만날때 주신 돈을 모아놓고 가끔 이렇게 엄마 아빠 생일날 케익을 사주는 착한 아들 이랍니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 생일 이라며 큰 돈을 쓰고도 생색을 내지 않네요,

 

평소 누나나 아빠한테 선물을 사주면 어찌나 그렇게 생색을 내는지,

 

 

 

 

 

 

 

우리딸은 엄마한테 이쁜 립스틱을 선물해 주면서 아빠는 뭐 선물해 준거야?

 

 

 

아빠는 그냥 축하한다고 말로 때웠다 ,,

 

 

 

 

 

 

 

우리 마나님 아들,딸이 선물해준게 고마웠는지 아들이 빙수 먹으러 가자고 하니 바로 일어 서네요,

 

ㅋㅋㅋㅋ

 

평소 같으면 안된다고 할텐데 오늘은 인심을 쓰네요,

 

 

 

 

 

 

 

커피가 맛있어 마나님과 가끔 들리는 분당 서현동 티제이커피 전문점 입니다,

 

우리아들 티제이커피 유자망고 빙수가 맛있다고  가끔 들리는데 조용한분위기도 좋지만 현하아빠가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맛있다보니

 

가끔 마나님과 데이트할때 들리는곳 이랍니다

 

 

 

 

 

 

 

요즘은 커피전문점들마다 각양각색의 빙수가 출시되는데 이렇게 차별화된 곳들은 장사가 잘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장사가 되지 않아 고전 하게 되는듯 합니다,

 

 

 

 

 

 

 

짜잔

 

유자망고 빙수 입니다,

 

우리 아들 빙수가 나오자 마자 급해지기 시작 합니다,

 

 

 

 

 

 

 

메번 빙수 먹을때 마다 처음 빙수를 먹는것처럼 어찌나 허겁지겁 먹는지

 

어쩔때는 저런 모습이 창피 할때도 있답니다,

 

누나가 먹을까봐 그런건지 아주 나오자 마자 2~3분만에 빙수 바닦을 보이네요,

 

오늘 마난미 생일날 가족들과 오붓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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