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가을 여행 펜션 프리지아

오렌만에 속초 가을 여행을 가보는듯 합니다,

우리 딸 시험 끝나고 바다가 보고 싶다는 말에 딸 바보인 현하아빠 토요일 사무실 하루 결근하고 

속초로 차를 몰아 봅니다,,

자주 가족들까리 여행은 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항상 마음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꿈꾸지요,,

그런데 막상 일상에서는 일에 치여 여행한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모처럼 여행이여서 그런지 우리 가족들 모두 설래인는가 봅니다,

우리 아들 뭐가 그리 신나는지 ~~~

요 조그만 녀석도 여행이란걸 좋아 하는걸 보면 참 신기하죠,,,,

이번에 속초가면 중앙시장에서 먹고 싶은거 다 사먹을거라며 신나 하네요,,

우리 마나님도 여행이라면 넘 좋아하는 1인중 한면 이랍니다,

아마 매일 사무실에서는 일하랴 아이들 공부시키랴 힘들어서 그런지 이렇게 가족들과 영행 가는걸 참 좋아 한답니다,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은 이렇게 가족들과 여행을 가야 하는데,

현하아빠가 참 못난 아빠 인가봅니다,

저희가 묵을 속초 양양에 위치한 프리지아펜션 이랍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었보다도 속초중앙시장과 대포항이 가까워 이곳으로 숙소를 정했는데 참 좋은거 같네요,

펜션에 도착해 펜션에 큰 정원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 완전 신나 하네요,,,,

주인분이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여 펜션을 관리 하신건지 과실주와 꽃들이 정원에 가득 하네요,

우리 딸도 모처럼 여행을 오니 집에서는 인상만 쓰고 있더니 모처럼 환하게 웃어 주네요,,,

현하아빠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딸 이랍니다,

우리 아이들 강아지와 닭을 보며 뭐가 그리 싱기 한지 졸 졸 따라 다니네요,,,

우리 아들은 이런 전원풍경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모든게 신기 하기만 한가 봅니다,

이렇게 아이들과 마난미이 좋아 하는걸 왜그리 자주 해주지 못하는지,,

앞으로 1년에 한두번은 가족들과 함께 자주 여행을 가야 할듯 합니다,,,

속초 가을 여행 오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