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일번지칼국수 전문점 (성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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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칼국수 맛집

(단대오거리역 일번지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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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나님과 입 맛도 없고 해서 마나님이 좋아하는 칼국수를 먹으러 왔는데요.

 

#성남맛집 (#단대오거리역맛집) 으로도 유명한 일번지칼국수는 점심시간이면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현하 아빠는 주로 팥칼국수를 먹는데

 

오늘은 마나님이 칼제비를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칼제비를 주문했지요.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로 꽉 차있어 조금만 늦었으면 줄을 서야 할 뻔 헀습니다.

 

아무리 코로나19가 와도 맛집들은 여전히 코로나하고는 무관하게 장사가 잘 되는것 같네요.

 

봄이라 그런지 요즘은 통 입맛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수제비를 먹어서 그런지 배가 빵빵해지도록 먹었답니다.

 

마나님이 입맛없다는 소리는 거지말이었다고 하네요,ㅎㅎ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1번지 (단대오거리역 2번 출구 바로 앞)

전화번호 : 031-734-2805

영업 시간 : 매일 11:30~21:30 일요일 12시 오픈

 

 

일번지 칼국수 전문점은 단대오거리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는 건물 2층인데

 

이 건물 번지수가 금광동 1번지여서 일번지칼국수로 이름을 정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소는 그리 넓지 않지만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이면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항상 손님들이 줄을 서는 곳이라

 

이왕이면 조금 이른시간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마지막 남은 자리를 겨우 잡았는데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줄 설 뻔 했습니다.

 

 

#일번지칼국수 에서 가장 인기 좋은 메뉴가 손칼국수와 팥칼국수인데 팥칼국수는 어릴 적 시골에서

 

우리 어머니가 끓여주던 그 맛을 느낄 수 있어 현하 아빠가 이 집에 오면 꼭 먹는 메뉴이기도 하답니다.

 

오늘 마나님과 칼제비를 먹고 싶다고 해서 보니 2인 이상 주문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쉽지만 팥칼국수를 포기하고 칼제비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일번지 칼국수의 메인이라고해도 좋을 만큼 맛있는 겉절이 김치입니다.

 

양념이 너무 많지도 않고 너무 맵지도 않은 것이 현하 아빠 입맛에 딱 맞는 겉절이 김치였는데요.

 

이 맛에 이 집을 자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와우~~~~~

 

사진상에는 작아 보이지만 엄청 큰 그릇에 2인분이라고 나왔는데 3명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은 양입니다.

 

이걸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수제비와 칼국수를 모두 먹을 수 있는 칼제비~~~~

 

오늘 널 혼내주겠어~~~~~

 

 

그런데 먹어도 먹어도 없어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결국 현하 아빠 항복을 외칩니다... 남기고 말았네요.

 

양이 너무 많아 도저히 두 사람이서는 다 먹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옆 좌석 학생들은 우리하고 같은 양인데 국물까지 싹 비더군요.

 

역시 젊음이 좋은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여러분도 손칼국수나 팥칼국수가 드시고 싶을 떄 성남 단대오거리역 일번지 칼국수 전문점에

 

한 번 들러 보시는건 어떨까요?

 

한 번 방문해 보시면 맛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바로 단골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