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 삼동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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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삼동선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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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민과 광주시민의 염원인 위례 삼동선(위례 - 신사선 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반영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위례 삼동선은 2027년 완공 예정인 위례 신사선을 위례 신도시 역에서 광주시 삼동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성남과 광주시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제고할 대안으로 주목받아왔던 사업이지요.

 

하지만 위례 삼동선은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사업에는

 

선정되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처가 있는데

 

이번에는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위례 삼동성 사전 타당성 용역에 착수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례-삼동선은 성남시 수정구 을지대, 수정구 단대역 사거리, 중원구 신구대, 중원구 보건소,

 

성남하이테크벨리를 거쳐 광주 삼동역까지 13.4km로 성남시와 광주시는 이미 필요한 공사비와 운영비를

 

공동 부담하기로 협의를 마친 상태로 총 사업비 8천 100억원이며 이중 70%는 국비로 충당된다고 하네요.

 

위례-삼동선이 예타 등을 거쳐 건설되면 도로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서울까지 진출입이 원활해져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복지 또한

 

많은 변화를 가져올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아직은 먼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예정대로 잘 진행된다면 S-BRT사업과,

 

성남 1,2호선 위로 삼동선까지 성남구 도심의 교통 체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거라고 생각되며

 

그로 인해 성남구 도심의 경쟁력은 앞으로 더 빛을 바라지 않을까하는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