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야간개장도 환상 이네요

오늘은 가족들과 모처럼 맛있는 점심을먹고 딸은 독서실로 공부하러가고 모처럼 아들과 마나님과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벚꽃구경을 다녀 왔답니다

 

해년마다 진해 군항제는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분당 탄천 ,서울 어린이대공원으로 벚꽃구경을 오고 있으니 참 현하아빠도 인생을 재미없게 사는가 봅니다,

 

마나님이 요즘 어디든 여행이나 다녀 오자는데 항상 마음에 여유가 없다보니

 

부동산에서 집으로 집에서 부동산으로 채바퀴 돌듯이 하루 하루 반복 하고 있네요,

 

그래도 우리 마나님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으니 현하아빠 스트레스 받을까봐 아무 말도 못하고 제 눈치만 보고 있다가

 

오늘 대공원에 벚꽃 구경 가자고 하니 그래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오늘 아들 데리고 서울랜드나 가려고 했는데 우리 아들 서울랜드는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며 차라리 어린이대공원가서

 

놀이기구 여러번 타자고 하네요,

 

저번에 롯데월드가서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2시간을 기다리더니 그때 많이 질린 모양 입니다,

 

 

 

 

벚꽃축제에 맞춰 날씨도 포근하고 바람도 불지 않아 가족단위로 벚꽃구경하러 나온분들이 정말 많은듯 합니다,

 

거기다 이제는 어린이대공원이 무료개방 되다보니 더많은 분들이 이용 하시는듯 합니다,

 

 

 

 

 

 

 

 

우리 아들은 놀이기구 타는데만 관심이 있고 벚꽃구경에는 관심이 전혀 없네요,

 

오늘 어린이대공원 올줄 알았으면 자유이용권을 미리 예매할걸 그랬네요,,

 

서울 어린이 대공원은 당일은 자유이용권 할인이 않되던데 오늘 서울랜드 갈줄알고 예매하지 않아서 할인 받기는 힘들거 같네요,

 

ㅋㅋㅋ

 

 

 

 

 

 

우리 마나님도 모처럼 가족들과 야외에 나오니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어디라도 여행 가자고 하는데 다음주에는 속초라도 다녀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어딜가도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놀러가는걸 망설여왔는데 이리 좋아하는걸 보니 현하아빠가 너무 무관심한듯 합니다,

 

 

 

 

 

 

우리아들은 전체놀이기구를 2~번씩은 모두 탄듯 합니다,

 

사람이 많이 있기는 해도 롯데월드나 서울랜드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서 금새 금새 순서가 돌아오니 혼자 신나서 놀이기구를 탑니다,

 

이제는 컷다고 혼자서도 잘 돌아 다니네요,

 

 

 

 

 

저녁7시까지 그렇게 놀이기구를 타다가 야간개장 시간에 맞춰 벚꽃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우리 아들이나 마나님 모처럼 가족들과 나들이를 해서 그런지 넘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이렇게 작은걸로 만족하는데 현하아빠는 뭐가 그리 바쁘다고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는지 오늘 현하아빠 참 많은 반성을 하게 되네요,

 

부동산 경기만 조금 살아나도 현하아빠 기눙이 날텐데,,,,

 

열심히 하다보면 돌파구가 생기겠지요,,,,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