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힘들 때 어떤 휴식 방법을 취하시나요?
저는 잠을 많이 자고 밥을 많이 먹기도 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링거를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딸이 재수생이라 매일 매일 힘들어하는 걸 보니 마음이 속상해서 링거를 매번 맞는 것도 좋지만
매번 맞을 시간이 없으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없을까? 하며 찾아보다 알게 된 게 바로 링티인데요.
링티는 링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발명한 제품으로 링거워터의 줄임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링티는 육군 현역 군의관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시고 힘낼 수 있는 음료를 만들기 위한 노력 끝에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링티는 크게 기본맛과 복숭아맛이 있습니다. 저희는 둘 다 궁금해서 둘 다 시켜봤습니다.
링티의 자세한 내용물은 이거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당류가 다른 음료처럼 높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법 역시 간단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희 딸에게 물어보니 링티 1포에 500ml를 넣는 것도 좋지만 원래부터 음식 간이 강한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물을 조금씩 더 넣어서 드셔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합니다.
사용 방법대로 물 500ml에 링티 한 포를 넣고 잘 섞어준 후에 유리컵에 따라보니
포카리 스웨트처럼 불투명하게 바뀌어 있네요.
링티 기본맛은 살짝 레몬맛이 나는 것도 같고 포카리 스웨트보다 끝에 짠 맛이 나는 음료 같고
링티 복숭아맛은 복숭아 맛이 강하게 나고 짠 맛이 나는 이프로를 먹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가지 맛 모두 강하게 호불호가 갈릴 맛은 아니라고 봅니다 ^^
링티 한 포 씩마다 화이팅의 말이 적혀있는 게 괜시리 기분이 좋더라구요 ~
저희 딸은 커피를 먹으면 속이 뒤집어져서 매번 피곤하고 힘들 때마다 엄청 고생을 했는데
링티를 사주고 부터 그런 말이 좀 줄어드는 것 같더라구요.
또 평소에 음료를 엄청 즐겨 마시던 딸도 링티를 접한 이후에는 음료 대신 링티를 먹어서 마음도 한결 가벼웠구요.
딸에게 효과를 물어보니 먹자마자 나타나는 엄청난 효과보다는 먹으면 좀 뭔가 미미하게 충전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공부하다가 지치거나 당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 마다 한입씩 먹는 것 같더라구요.
수능 날에도 하나 가져가서 다 먹고 온 거 보면 그래도 딸에게 괜찮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분들 중에서 요즘 유난히 힘들어하거나 회식이 많으신 분들을 위해 링거워터 링티를 선물로 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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