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

오늘 저도 아리송한 행복주택 공공임대, 영구임대, 국민임대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놈의 정부가 바뀔때마다 무슨 주택의 종류가 하나씩 생기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1) 행복주택이란? / 행복주택의 자격조건과 입주조건?

 

   행복주택이란 뭘까요?

 

   박근혜정부가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반값임대주택입니다.

 

   원래는 희망주택에서 행복주택으로 이름을 변경한거랍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한 철도부지와 도심 유후부지를 활용해 5년간 총 20만가구를 건설하는게 정부의 목표랍니다.

 

   행복주택의 60%는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에게. 20%는 장애인 등 사회약자.

 

   나머지 20%는 일반무주택가구에 공급됩니다.

 

   행복주택은 도심내부에 거주지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다른것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통학시간, 출퇴근시간단축 등 사회생활하는데 편의성을 맞춘 맞춤형주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공공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이란? / 자격과 입주조건?

 

   행복주택은 국가예산 30%자원 국민주택기금 40%융자 (금리 2.7% 20년거치 20년상환)

 

   쉽게 말하면 본인부담금 30%만 있으면 입주가 가능하고 30%는 구가에서 지원하고 10%는 금리 2.7%의 초저금리로 20년간

 

   이자만 내다 20년 이후에 이자+원금을 상환방식으로 입주민에게 부담이 없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행복주택은 공급물량의 80%가 신혼부부나 젊은층이다보니 지역경제활성화와 노후.

 

   방치되어있는 도시공간의 정비를 통한 활력증진을 꾀한 것도 특색입니다.

 

 

 

 

 

 

3)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

 

 

이해하기 편하게 표를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뭔놈의 임대주택의 종류가 이리도 많은지........

 

그래도 사회작약자나 신혼부부, 대학생들에게는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하아빠 포스팅은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손가락아파요~~ㅋㅋㅋㅋ